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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cooking)

[오늘의 혼밥]메밀소바 메밀소바입니다. 면은 한살림에서 사서 직접 삶았고 국물은 쯔유랑 해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마트에 가도 봉지면으로 파는 메밀소바도 있지만 가끔은 이렇게 수제 메밀소바를 먹는 것도 색다른 것 같습니다.
[오늘의 혼밥]간장소스 닭봉 오븐구이 간장 소스와 함께 한 닭봉입니다. 오븐에 구워서 파인애플과 함께 먹습니다. 치킨은 언제나 옳다는 말이 있는데요. 그 말은 항상 옳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옳은게 맞더라구요. 닭봉도 치킨이죠. 닭봉은 옳습니다.
[오늘의 혼밥] 고추장 찌개 오늘은 고추장찌개를 먹습니다. 된장찌개와 김치찌개 둘 중 뭘 먹을지 고민중이었다면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고추장찌개를 만들어 드세요. 먹다가 좀 더 매운게 땡겼다면 다음엔 김치찌개를 먹으면 되고 좀 덜 매운걸 원했더라면 된장찌개를 다음에 드시면 됩니다.
[오늘의 혼밥]꽁치구이 오늘은 미역국과 소세지, 그리고 깻잎과 감자볶음, 오징어무침과 꽁치를 같이 먹었습니다. 꽁치가 은근히 오븐에서 잘 익지 않더라구요. 이게 너무 익히면 말라 비틀어지고 그렇다고 덜 익히면 먹기 그러니 난이도가 좀 있습니다.
[오늘의 혼밥]메밀소바 오늘은 메밀소바를 먹었습니다. 면은 시중에서 파는 N사의 메밀소바입니다. 소스와 무, 와사비는 쯔유와 직접 갈아만든 무, 그리고 와사비를 이용했습니다. 소스를 미리 세팅 후 냉동실에 얼려서 살얼음이 얼게끔 했습니다. 시원하네요. 맛있게 먹고나서 자두와 메론, 그리고 망고의 향이 깃든 망고링고!! 아이 씐나네요!!! 습한 날엔 맥주죠. 함께 해요 치어스!!! 메론은 하나에 거의 만원 가까이 하더라구요. 귀한 음식인줄 이전엔 몰랐습니다. 그리고...너무 달아서 자두를 먹을 때 침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자두가 원래는 달달했는데 메론과 함께 먹으니 엄청 시더라구요. 두 과일이 궁합이 맞지 않음을 깨달았습니다.
[오늘의 혼밥]오징어덮밥과 토마토 샐러드 오징어 볶음보다 조금 더 맵게 레시피가 되어 있는 오징어 덮밥입니다. 토마토샐러드의 수분이 매운 맛을 중화시켜 주네요. 오징어는 사랑입니다.
[오늘의 혼밥]계란후라이를 곁들인 짜장덮밥과 케이준 치킨 샐러드 2017년6월 26일 식사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생일을 맞이하여 꽃바구니와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짜장은 유니짜장 같이 야채와 채소를 잘게 부수었고, 케이준 치킨 샐러드는 튀기지 않고 올리브유를 살짝 뿌리고 오븐에 구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맛있습니다. 혼밥 하시는 분은 꼭 해드세요! 꽃은 파란색 가장 큰 꽃은 수국입니다. 이런 꽃바구니는 신사임당 정도 하더라구요. 가끔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이 정도 투자는 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의 혼밥]와사비 마요소스 연어 덮밥 매종드율 레시피를 참고한 와사비 마요소스와 우마이쯔유로 만든 생연어 덮밥입니다. 보기보다 밥이 많아서 먹느라 조금 고생하긴 했지만 생연어 초밥을 먹는 듯한 느낌이어서 대단히 만족스러운 맛이었습니다. 이러다 초밥집 다 망하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 잠깐 스쳐 지나갔답니다. 살살 녹는 연어의 식감이 정말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그래도 전날 와사비 맛이 나는 고추냉이 꽃게랑 과자를 먹었는데, 데자뷰와 같이 그 과자 맛이 오버랩 되었습니다. 불과 몇년 전만 해도 훈제연어만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결혼식 뷔페에 후레쉬연어가 나오고, 이렇게 집에서도 생연어를 먹게되는 날이 오게될줄 몰랐습니다. 코스트코에서도 생연어를 파는데, 관심 있는 분은 한번 찾아 보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