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Travel)

[서울 명동] 세종 호텔 뷔페 엘리제(Buffet Restaurant Elysee)

반응형

오늘은 세종호텔 뷔페 엘리제 여행기를 써볼까 합니다.

 

 

지하철 4호선 명동역 10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세종호텔입니다.

서울로 여행오시는 분은 대부분 지하철을 타고 여행오실 거라 생각하는데요. 지하철 플랫폼에서 좌우 양쪽 중 1,9,10번 출구만 한쪽 끝에 있으니 지하철에서 내릴 때 잘 보고 올라오셔야 합니다.

 

엘리제 뷔페 레스토랑은 세종호텔 2층에 있습니다.

사진은 없습니다만, 글로 나름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정문에서 올라가면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왼쪽에 엘레베이터가 있습니다. 거기서 2층으로 올라가면 엘리제가 있습니다.

 

차량으로 여행오시는 분은 주차타워 혹은 1층의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될텐데요. 나중에 식사 후 차량을 인도받을 때 꽤나 기다릴 수 있으니 디저트 정도 드셨으면 슬슬 주차타워에서 미리 티켓을 건네주고 준비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꽤나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멀리서 여행오셨으면 이 시간도 매우 아깝게 생각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오래전에 만든 주차타워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도심에 있으니 주차장 만들기도 어려웠기 때문에 타워를 만들었을 것이고, 워낙 오래전에 만들었으니 성능이 그리 좋지 않을까 하는 저만의 추측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미리 차를 빼서 옆의 1층 주차장에 대는 것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저는 지인차를 기다렸는데, 오래 기다렸거든요. 날씨가 마침 쌀쌀하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오래 기다렸다면 조금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물론 1층 주차장 안에 들어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오늘 저는 100명 가량 수용 가능한 데이지 홀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가격은 주말 성인 기준 61,000원이네요. 각각의 홀은 따로 분리되어 있지만 식사를 위한 뷔페 음식은 중앙에 있는 홀에 있었습니다. 생각나는 음식들을 나열해 보자면, 즉석요리에서 샤브샤브와 갈비구이가 있었고, 스페셜 요리에는 차돌박이를 쌈처럼 싼 야채와 만두같이 생긴 음식이었습니다. 그리고 회와 초밥에는 광어회, 참치회, 후레쉬 연어, 문어초밥, 계란초밥, 광어초밥 새우초밥, 생새우초밥, 연어초밥 등이었습니다.

 

이외에 샐러드, 갈비찜, 쭈꾸미, 장어 등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제가 먹지를 않아서 특별히 말씀드릴수 없을 것 같습니다. 디저트로는 아이스크림과 초코시럽, 커피머신(카푸치노, 카페라때 등) , 냉동 망고, 냉동 연시, 각종 꼬마 케이크가 있었고, 수정과, 식혜, 그리고 유자식혜가 있었습니다. 당연하게도 맛이 유자차 같았는데,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음료와 술이 병으로 준비되어있습니다.(연회 기준입니다.) 저는 사이다와 콜라를 열심히 마셨습니다.

 

주차도장은 홀 안쪽에서 보았을 때 엘리제 입구 왼쪽 편에 있습니다. 거기서 찍으시면 됩니다.

 

직원 분들 모두 친절하고, 잘 응대해줬던 것 같습니다. 역시 호텔답다 생각했습니다.

 

주소는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45 입니다. 자가를 끌고 여행오시는 분은 호텥이 지하차도 옆에 있으니 지하차도로 내려가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여행이 시작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