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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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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최근에 아디다스 공장이 독일로 다시 돌아온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이로인해 상당한 고용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생각보다 큰 고용을 창출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이른바 스마트팩토리라는 것 때문입니다. 공장에 노동자가 있지 않고 노동자를 대신하여 로봇이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입니다. 즉,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란 요즘 정부에서 산업화의 일환으로 자동화공장을 추진하는것을 말합니다. 공장 내 설비와 기계에 센서(IoT)가 설치되어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되어 공장 내 모든 상황들이 일목요연하게 보여지고, 이를 분석해 목적된 바에 따라 스스로 제어되는 공장을 말합니다.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은 정부에서 지역이나 관계기관을 통하여서,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에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기위하여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공장내의 자동화설비, ERP등의 시스템구축 및 자동생산구축등의 지원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사전에 공지 및 사업설명회 사업주신청 및 평가/진단, 그리고 사업실시 및 성과평가 사후관리등으로 일련의 산업자동화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팩토리는 아직 뭐가 스마트 팩토리라고 정의된게 없습니다. 즉 회사마다 스마트 팩토리의 정의가 다르고 적용방법도 다 다릅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도입이 되기 시작했으며 제대로 된 스마트팩토리라고 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방송을 보면 창녕에 넥센타이어가 가장 잘 되어 있다고 해서 가본적이 있는데 그냥 자동화와 정보화(전산화)가 잘되어 있는 회사였습니다. 현재까지 언론이든 기업체든 4차 산업혁명(스마트 팩토리)이라고 하고대부분 자동화(무인화)와 정보화 2축으로 진행을 하고 있으며 이는 독일이나 미국에서 추진중인 스마트팩토리 개념보다는 수준이 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공부한 스마트 팩토리는 자동화와 정보화는 기본이 여기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미래를 예측할수 있어야 됩니다. 현재 한국기업에는 빅데이터 수집을 하는 수준이지 분석과 예측을 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혼란스러우시죠??  직접 공부를 해보시면 더 혼란스러워 지실겁니다.

1. 어떤 회사를 가야 스마트팩토리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대기업은 스마트 팩토를 시작단계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셔도 됩니다. 언론이나 정부에서 이야기하는 스마트팩토리라는건 돈이 엄청나게 들어갑니다. 즉 대기업만이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스마트팩토리 바람을 타고 최근 공장모니터링 시스템을 하는 회사들이 이름만 모니터링해서 스마트팩토리를 변경해서 선전을 많이 합니다. 이런 시스템을 하는 회사를 가시면 가장 빨리 배우실 수도 있을겁니다.

2. 입사 전 스마트팩토리에 대해 공부를 하려는데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어렵습니다. 회사마다 스마트팩토리의 방향이 다 다릅니다. 언론이나 방송 인터넷을 통한 정보가 전부입니다. KBS 스페셜 16년 5월19일, 20일 프로그램을 보시면 약간 도움이 되실겁니다.


3. 교육 및 전시회 등등 이 시스템을 알아갈 수 있는 다른 활동들도 하고 싶은데

   남은 올해에는 국내에 그런 행사가 없나요? 한국에서 하는 자동화 전시회를 가시면 여러 업체들 있습니다.

 

무엇보다 스마트팩토리를 하기 위해서는 IoT가 기본 플랫폼으로 깔려 있어야 합니다. 예전에 유비쿼터스라는 것 들어본 적이 있으시지요? 모든 사물에 센서가 달려있어서 그것들이 네트워킹을 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간을 편하게 해준다는 것인데, 홈IoT가 지향하는 바가 그것이었다면, 이것이 이제 산업분야로 넘어가면 생산수단으로서의 가치를 획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더불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 AI가 발전하게 됨으로써 딥러닝, 머신러닝을 통한 기계학습에 의해 컴퓨터도 학습을 하고 지능을 가지고 발전을 하게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제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게 되어 앞으로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또 생성된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성찰하여 새시대에 뒤쳐지지 않도록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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