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 무인 계산대에서 하이패스로.

반응형

세븐일레븐이 일을 냈습니다. 정맥인증 결제 서비스인 핸드페이를 도입하여 사람신체의 일부로 결제를 하는 바이오페이가 상용화 된 첫 케이스입니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있다고 하네요. 360도 제품을 스캔하는 무인계산대를 통해 점포에 직원이 없는 무인점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무인점포의 가능성은 "아마존고"에서 미래를 찾을 수 있었는데요. 오픈을 계속 연기하는 바람에 요새 잠잠해진 것 같습니다.

" 아마존고"가 무엇인지 모르신다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아마존고는 아마존에서 운영하는 매장의 한 종류입니다. 이 곳에서 고객은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쇼핑을 하고 매장을 나가면 줄을 서서 계산대에서 기다릴 필요없이 모바일로 결제가 됩니다. 참 신기하지요? 구입할 물품을 스마트폰으로 스캐닝을 하게 됨으로 인해 온라인 쇼핑을 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온라인 쇼핑할 때 웹페이지에서 쇼핑하다 사고 싶은 것이 보이면 장바구니에 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장바구니에 담으면서 해당 제품을 인식하게 되고 결국 연동된 결제도구를 통해 결제가 되는 방식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므로 굳이 계산대에서 스캔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계산대에 줄을 설 필요가 없습니다.

 이는 무인 계산대를 넘어 계산대를 없앤 경우입니다. 이것이 가지는 의미는 제법 상당합니다. 즉, 점포에 사람이 없어도 운영이 가능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으로의 4차산업혁명 이후의 시대가 염려도 되고 기대도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