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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Travel)

삼척 솔비치 2박3일 여정 삼척 솔비치를 다녀왔습니다. 6월 초 솔비치 콘도를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아래는 삼척비치에서 찍은 솔비치 전경입니다. 생각보다 건물이 많습니다. 바다 반대편에서는 절벽에 지은 집들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노블레스인가라는 이름일거에요. 거긴 무조건 바다뷰입니다.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포크레인이 오가면서 모래를 잘게 만들고 있네요. 하늘 보이시죠? 정말 청명한 하늘입니다. 포토존인가봅니다. 굳이 앞에 서서 사진을 찍진 않았습니다. 아 청명한 하늘!! 또 가고 싶습니다. 바다 색도 강릉바다와는 또 다른 색이더군요. 솔비치 산토리니 광장의 랜드마크입니다. 이 사진 배경으로 일출을 찍었는데, 넘 이쁘더군요. 솔비치의 자랑 아쿠아월드입니다. 양양도 가봤지만, 여기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사실 오션700이 더..
[일산 설문동 여행]설문단팥빵 먹으러 가다. 지인이 오늘 청첩장을 준다고 하길래 어디서 만날까 고민하다가, 일산 맛집을 한번 찾아보자 하여 일산을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에 있는 설문단팥빵을 먹으러 같이 갔습니다. 넓직한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가져오는데에 부담이 없습니다. SBS 아침 연속극 "사랑이 오네오"에 장소를 협찬했다고 하네요. 여행지로서의 이유가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설문 커피, 설문 추어탕, 그리고 설문단팥빵 이렇게 3개의 상점이 함께 있는 것으로 보아 주인이 다 같은 곳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일산 외곽이면서 파주 인근거리에 위치한 이 곳 빵집은 100% 국내산 적팥을 직접 삶아 만든 수제 통단팥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당일 생산, 당일 판매의 원칙을 지키며 가격 또한 합리적이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저는..
[크로아티아 여행]오릭스 렌트카, 모토분, 리예카, 오파티아, 라스토케, 플리트 비체 무슨 이야기를 할까 잠시 고민했었는데, 몇 안되는 해외여행에서의 꿈만 같은 기억이 존재하는 그 곳, 크로아티아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모토분에서 숙박한 모토분 갤러리. 늦은 저녁 비가 와서일까. 약간 습했다. 한참 꽃보다 누나로 인기를 얻은 크로아티아는 사실 제 파트너가 오래 전부터 가고 싶어했던 곳이었습니다. 파트너와 나PD와 성향이 비슷한건지, 능력있고 직업 자체가 능력인 나PD는 우리가 망설이고 있을 때 냅다 질러서 누님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뒤늦게나마 우리는 크로아티아를 찾았고, 이렇게 천공의 도시 모토분에 여행을 오게 되었습니다. 글쓴 시점은 2016년이지만, 실제 여행한 시기는 2014년입니다. 우리는 터키항공을 타고 터키를 경유하여 자그레브 인, 자그레브 아웃으로..
[크로아티아]모토분에서 라스토케 가는 길에 오파티아를 들르다. 모토분은 산입니다. 그래서 언덕에 있습니다. 직선으로 올라갔다가 왼쪽으로 꺾어서 직진하면 정상이 나오는데, 경사가 제법 되어서 쉬이 움직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 점 감안하시고 미리 체력을 기르시던지, 식사를 잘 챙겨 드시고 오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초반부터 체력이 필요한 여행지임을 강조하게 되었네요. 우리는 모토분에서 내려와서 길가에서 모토분을 바라보면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앞쪽에서 바라보는 모습과 뒷 쪽에서 바라보는 각도의 모토분은 조금 달라보입니다. 길가에 차 세울만한 공간이 있으니 세워놓고 사진 찍으면 될 듯 합니다. 아마도 차 세울 공간이 나온 이유가 그 곳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어서 풀들이 씨가 마른 것이 아닐까 잠시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포토존이었던 것 ..
[크로아티아]자그레브에서 모토분(Motovun)으로.오릭스(ORYX) 렌트카. 무슨 이야기를 할까 잠시 고민했었는데, 몇 안되는 해외여행에서의 꿈만 같은 기억이 존재하는 그 곳, 크로아티아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모토분에서 숙박한 모토분 갤러리. 늦은 저녁 비가 와서일까. 약간 습했다. 한참 꽃보다 누나로 인기를 얻은 크로아티아는 사실 제 파트너가 오래 전부터 가고 싶어했던 곳이었습니다. 파트너와 나PD와 성향이 비슷한건지, 능력있고 직업 자체가 능력인 나PD는 우리가 망설이고 있을 때 냅다 질러서 누님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뒤늦게나마 우리는 크로아티아를 찾았고, 이렇게 천공의 도시 모토분에 여행을 오게 되었습니다. 글쓴 시점은 2016년이지만, 실제 여행한 시기는 2014년입니다. 우리는 터키항공을 타고 터키를 경유하여 자그레브 인, 자그레브 아웃으로..
[서울 명동] 세종 호텔 뷔페 엘리제(Buffet Restaurant Elysee) 오늘은 세종호텔 뷔페 엘리제 여행기를 써볼까 합니다. 지하철 4호선 명동역 10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세종호텔입니다. 서울로 여행오시는 분은 대부분 지하철을 타고 여행오실 거라 생각하는데요. 지하철 플랫폼에서 좌우 양쪽 중 1,9,10번 출구만 한쪽 끝에 있으니 지하철에서 내릴 때 잘 보고 올라오셔야 합니다. 엘리제 뷔페 레스토랑은 세종호텔 2층에 있습니다. 사진은 없습니다만, 글로 나름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정문에서 올라가면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왼쪽에 엘레베이터가 있습니다. 거기서 2층으로 올라가면 엘리제가 있습니다. 차량으로 여행오시는 분은 주차타워 혹은 1층의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될텐데요. 나중에 식사 후 차량을 인도받을 때 꽤나 기다릴 수 있으니 디저트 정도 드셨으면 슬슬 주차타워에서 미리 ..
[파주] 베세토 국제학교를 알아보자. 오늘은 학교 여행을 해보기로 합니다. 혹시 대안학교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대안학교라는게 사실 심신이 불편한 학생들을 위한 학교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편찬한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사전에 따르면 대안학교의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공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학습자 중심의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만들어진 종래의 학교교육과는 다른 학교를 말한다. 즉,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천편일률적인 교수-학습법에 따른 문제점에 초점을 맞춰 그와는 다른 모습의 학습을 추구하는 학교를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정규학교가 아니면 다 대안학교인 것입니다. 학력을 인정해 주는 학교를 인가형 학교, 그렇지 않은 비인가형 학교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아니..
[서울 강남]강남역 지하에서 가기 편한 은행 오늘 저는 강남역 사거리 지하를 여행해 볼까 합니다. 강남역 지하를 통해 갈 수 있는 은행이 꽤나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강남역 2번출구에는 KB국민은행이 연결되어있습니다. 지점은 1층이지만, 건물이 지하상가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바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은행이 존재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8번 출구 방향입니다. 2017년1월 5일 현재 8번출구는 공사중이지만, 그 옆에 입구가 하나 더 있고, 이 곳을 통해 여러 은행들을 갈 수 있습니다. 마침 밖에 비가오고 있다면 이 은행들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8번출구 옆 삼성건물 지하를 아케이드라고 부르는 모양입니다. 이 곳을 여행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반지하와 반2층(?)이 있는데, 위로 ..